봄철 알레르기비염 증상과 예방법 소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질환은 환경 오염에 따른 결과로 요즘처럼 건조한 환절기에는 계절성 비염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한 재채기, 콧물, 코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 점막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 규명과 약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치료 과정 중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며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재채기는 특징적으로 연속 5~6회 정도하고 심한 경우에는 10회 이상 계속하여 환자를 탈진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콧물은 물처럼 맑은 액체가 흘러나오며 목구멍 뒤로 넘어가기도 한다. 그 밖의 증상은 눈이나 목 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두통, 무취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첨단화 되어 레이저수술이 가능해져 입원하지 않고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비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 되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원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코 점막이 쉽게 건조해져 콧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우선”이라며 “식염수를 이용해 콧속을 자주 세척하면 코 점막이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콧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타이비인후과는 구 박재훈 이비인후과로 1985년 국내 최초로 코골이 수술과 코 내시경 수술, 알레르기성 비염 레이저 수술을 시행해 오며 20,000건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 현재 년간 1,000건 이상 수술 시행 경험으로 환자들과 의료계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