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의 고수’ 신세경이 두 남자를 사로잡은 비법은?

입력 2013-04-26 14:05  

배우 신세경의 드라마속 강렬한 ‘레드’ 패션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랑)에서 신세경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과 물오른 미모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신세경(서미도 분)은 자존심이 강하고 근사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송승헌(한태상분), 연우진(이재희 분)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무기는 바로 `레드`.

‘남사랑’ 첫 회부터 신세경은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베이글’ 몸매임을 입증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 중 ‘무보정 직찍’으로 화제가 된 그녀는 사진 속에서 레드 투피스를 착용하고 우월한 비율을 자랑 하기도 했다. 이 사진은 한태상과의 데이트로 화제가 된 24일 방영 분이다.

또 ‘태미 커플’의 달콤한 놀이동산 데이트 장면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신세경이 착용한 프랑스 브랜드 까르벵 레드 투피스는 매혹적인 컬러로 그녀의 당당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페미닌한 실루엣과 로맨틱한 감성으로 데이트 패션으로 적격인 아이템이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태미커플 놀이동산 데이트! 케미 돋는다’, ‘신세경 레드가 잘 어울리는 배우 인정!’, ‘무보정 직찍이나 드라마 속 화면이나 별 차이가 없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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