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후회 “역시 람보는 영화에서나”

입력 2013-04-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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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해밍턴 후회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샘 해밍턴 후회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해 소총 훈련에 나섰다가 실수를 연발해 눈총을 받았다. 게다가 교관에게 “기관총 사수가 사망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고 “잘 모르겠다”고 답해 졸지에 ‘구멍 병사’에 등극했다.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영화 람보를 보며 키웠던 군인의 꿈과 현실이 다르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진짜 영화는 영화”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 해밍턴 후회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통통한 람보” “샘 해밍턴 후회, 귀엽네” “람보라고 하기엔 뱃살이 너무 많다” “샘 해밍턴 후회해도 잘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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