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송정 우림필유, 해운대 신도시 프리미엄 눈길

입력 2013-04-29 10:50  

4·1 대책으로 양도세·취득세 혜택…실수요자·다주택자 기대감 고조

새 정부가 ‘4·1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법안을 통과시킨 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6억 원 이하 · 전용 85㎡ 이하의 신규 및 미분양 주택에 대해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준다.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취득세도 한시적으로 100% 면제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금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역시 현행 50%(지방 60%)에서 70%로 완화하기로 했다. 공공분양주택 공급물량도 연 7만호에서 2만호로 축소키로 하여 앞으로 소형 상품의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지역에서 이번 4·1 부동산 대책의 수혜를 받는 신규분양 아파트는 바로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다.

시행사 보유부지 약 10,000㎡를 계약자 입주자자치대표회의에 무상 제공키로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송정우림필유는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 중소형인 59㎡(구. 25평) 282세대, 74㎡(구. 31평) 54세대, 84㎡(구. 35평) 71세대를 선보인다.

특히4·1 대책을 적용 받아 올해 분양 받을 경우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고, 다주택자도 크게 완화된 양도세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는 양도세 면제 혜택뿐 아니라 최근 해운대구 신규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분양가를 대폭 낮춘 3.3㎡당 700만 원대를 책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부산 관광단지 앞에 위치해 인근 해운대 신도시 생활과 송정 자연을 5분대로 가깝게 누리는 것도 장점이다. 실내공간은 최신 4bay 신평면을 적용하여 채광과 통풍을 좋게 하였고, 현관 대형 수납장, 주방 팬트리, 넓은 안방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일조권도 우수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금이 각종 부동산 세제 감면을 받으며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개발비전과 착한 분양가, 새로운 평면 등 장점을 갖춘 단지들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의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홈플러스 뒤편에 5월 초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 89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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