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리어, '파라슈트'로 끝내라] 1편. 구직과 이직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입력 2013-04-30 16:34   수정 2013-05-02 09: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당신의 커리어, `파라슈트`로 끝내라] 1편. 구직과 이직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력서만 뿌려대는 구직 관행은 바뀌어야 한다. 채용자의 눈에 띄는 사람이 되려면 우선 자기 자신부터 알아야 한다. 원론적인 이야기 같지만 취업성공률에서 큰 차이가 난다. 이력서만 뿌릴 경우는 7%, 그전에 자기분석을 시도하면 86%로 크게 오른다.

구직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바로 ‘What-Where-How’의 단계다. 구직자는 제일 먼저 자신이 어떤 자원을 특별히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것이 ‘무엇을(What)’의 단계다. 이 단계가 완결되면 이 개인적 자원을 어디에, 어느 곳에, 어떤 목적으로 쓸 것인지를 따져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대를 찾아야 한다.

이 과정이 ‘어디에(Where)’의 단계다. 그다음엔 구직자의 개인적 자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특정의 목표 조직 안의 채용권자와 ‘어떻게(How)’ 고용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연구한다. 이렇게 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면 최대 86%의 취업 성공을 보장한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아무리 다른 문화권의 사회라도 이 3단계 구직 과정은 근본적인 것으로 변하지 않는다. ‘파라슈트’가 파악한 최악의 구직 방법과 최고의 구직 방법을 5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최악의 구직 방법 5가지

1. 4~10% 성공률의 구직 방법 :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구직한다. 인터넷은 분명 구직자와 채용자를 만나게 해주는 기막힌 도구지만, 전문가 연구에 의하면 100명 중 4명만이 성공하고 나머지 96명은 성공하지 못한다.
2. 7% 성공률의 구직 방법 : 고용자에게 이력서를 보낸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마구 뿌려대거나 몇 곳을 목표 삼아 이력서를 우편과 인터넷으로 보낸다. 이 방법을 쓰면 100명 중 7명만이 성공하고 나머지 93명은 실패한다.
3. 7% 성공률의 구직 방법 : 전문 분야 잡지의 구인공고를 보고 구직한다. 이 방법을 쓰면 100명 중 7명만이 운 좋게 성공하고 나머지 93명은 실패한다.
4. 5~24% 성공률의 구직 방법 : 신문의 구인공고를 보고 구직한다. 공고된 일자리가 보수가 높으면 구직 가능성은 5%로 떨어지고 보수가 낮으면 구직 가능성은 24%로 높아진다.
5. 5~28% 성공률의 구직 방법 : 민간 구직 알선 기관이나 전문 서치펌의 도움을 받아 구직한다. 이 방법 하나만으로 구직 활동을 할 때 보수가 비교적 높은 자리에 취업될 가능성은 5%로 낮아지고 보수가 낮은 자리에 취업될 가능성은 28%로 높아진다.

최고의 구직 방법 5가지

1. 33% 성공률의 구직 방법 : 일자리 단서를 가족, 친인척, 친구, 아는 사람, 자신이 속한 모임 멤버에게 구한다.
2. 47% 성공률의 구직 방법 : 관심이 가는 고용자, 공장, 회사를 직접 방문해 문을 두드린다. 이때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 여부는 상관하지 않는다.
3. 65% 성공률의 구직 방법 : 자신의 관심 분야이고, 원하는 근무지에서 일하고 싶은 조직을 정한 다음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어 사람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4. 70% 성공률의 구직 방법 : 자신의 관심 분야이고, 원하는 근무지에서 일하고 싶은 조직을 찾은 다음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어 사람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이때 다른 구직자들과 협력한다.
5. 86% 성공률의 구직 방법 : 구직자 자신에 관해 철저히 연구한다. 자기를 철저히 아는 것이 무슨 구직 방법인가 의아한 생각이 들겠지만 분명한 구직 방법이고, 성공률이 86%나 된다. ‘파라슈트’에서 소개하는 ‘자기재고 분석방법’과 ‘꽃송이 연습’을 활용해보라.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