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금리동결 총재가 '캐스팅보트'··3명 인하 주장

김민수 기자

입력 2013-04-30 17:36   수정 2013-04-30 19: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번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동결을 확정하는 캐스팅보트를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공개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하성근, 정해방, 정순원 위원 등 3명이 기준금리 인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 결과, 한은 총재를 제외한 6명의 의견이 3대 3으로 엇갈렸고 이에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김중수 총재가 동결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은 총재가 금통위에서 개별 의견을 표명한 것은 역대 세 번째로, 지난 2001년 7월과 지난 2006년 8월 금통위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의사록 공개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금통위원들이 늘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5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