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리어, '파라슈트'로 끝내라] 6편. 네트워크를 활용하라

[당신의 커리어, `파라슈트`로 끝내라] 6편.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려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라
불황이 깊어지는 오늘날 네트워킹은 일자리를 발견하게 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직업을 잃은 대부분이 사람들은 네트워크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무엇에 대해 네트워킹하는지도 모른다. 대부분은 네트워크를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에 한정시키고 있다.
그렇지 않다 해도 단순히 명함을 많이 모으는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못한다. 21세기에 살아남기를 바란다면 네트워킹을 넓게, 더 상세히 이해해야 한다.
세상에는 2가지 주요 네트워킹이 있다. 이렇게나 발달된 소셜미디어 시대에도 얼굴을 맞대는 대면 만남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 대인적 만남을 잘 해내는 능력이 바로 구직 성공의 비결이다. 여기에 소셜미디어를 더하면 네트워킹을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잘하게 된다. 도움이 되는 랩톱, 스마트폰, 태블릿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꼭 기억하기 바란다. 모든 네트워킹은 종류를 막론하고 효과적이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내가 누구인가를 정의하는 ‘파라슈트 꽃송이’를 완성해야 한다.
※ 꿈의 커리어, 꿈의 직업을 얻으려면 다음의 절차를 반드시 지켜라.
1. ‘파라슈트 꽃송이’를 완성한다. 이것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기초가 되고 이것으로 내게 맞는 커리어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2. 꽃송이를 이루는 각각의 꽃잎에 일치하는 커리어를 알아낸다.
3. 3가지 분야를 결합한 커리어를 알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나 자신을 독특하게 만든다.
4. 내게 맞는 커리어에서 현재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 대화함으로써 그 커리어를 ‘입어본다’. 다음의 4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이 일을 어떻게 하게 되었습니까?” “이 일을 하면 무엇이 제일 좋습니까?” “이 일을 하면 무엇이 제일 불편합니까?” “이런 일을 하는 다른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습니까?”
5. 내게 맞는 일을 하는 조직을 발견한다.
6. 선호하는 지역에 따라 그 조직을 선정하고 결정한다.
7. 마지막으로 선정된 조직을 상대로 바로 취업하려 하지 말고 내게 맞는 근무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때 그 조직이 현재 채용공고를 했는지는 상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