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가족사 고백 "가장 원하는 건 화목한 가정"

입력 2013-05-06 08:59   수정 2013-05-06 11:56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속마음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서경석은 사수 김철환 일병과 함께 탄약소 경계 근무를 섰다.

서경석은 일주일 뒤 검정고시를 치루는 김철환 일병에게 "공부는 많이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철환 일병은 "자신있습니다. 합격을 해서 휴가 때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경석은 "부모님은 다 건강하십니까? 우리 부모님은 연세가 많이 되셔서 많이 아프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뭇거리며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으십니다. 가장 바람 중의 하나가 화목한 가정입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경석 가족사 슬프다" "서경석 바람 이루어지길" "서경석 진심이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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