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파트너즈, 공공분야 차별화 컨설팅 강화 '눈길'

입력 2013-05-06 14:07   수정 2013-05-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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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민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공분야에 도입시켜 차별화 된 컨설팅으로 이름을 넓히고 있는 네모파트너즈가 최근 공공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젠 공공기관들도 ‘괄목상대’할 만큼 변화해야 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 이에 많은 공기업들이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해외 고가의 컨설팅을 받는 곳도 많지만 그럴만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 국내 토종 컨설팅 기업 네모파트너즈는 공공분야에서 굵직한 비전 전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모파트너즈의 공공분야 컨설팅은 2009년도에 ‘네모파트너즈 Public Strategy Group(공공부문)’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네모파트너즈는 민간분야에서 이미 실력으로 인정받은 전략 컨설팅 기업으로 공공분야 출범이후 우정사업본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의 굵직한 공기업들에 대한 전략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특히 KTL의 경우 공공분야에서 수행되는 일반적인 비전?전략 프로젝트와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사업 포토폴리오(Portfolio) 수립을 위해 민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시켜 공공성 뿐만 아니라 수익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략적 토대를 마련했다.
여기에 해외진출을 위한 실행력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제시해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Top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뿐만아니다.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보험개발원, 외교통상부 등의 인사 조직, 재무, 오퍼레이션 등의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해가며 높은 실력으로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활동은 더욱 주목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R&D, 에너지 분야의 정책개발 참여는 물론, GCF 유치를 활용한 송도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정부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민간분야에서 이미 인정받은 실력과 전략부터 HR, 오퍼레이션, 재무 등 토탈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강점이다. 공공분야에서 네모파트너즈의 업력이 길어질수록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네모파트너즈의 공공부문 김병국 부사장은 “정부나 공공기관의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선진국의 다양한 정책 등을 모니터링 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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