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美 증시 추가 상승 가능해"

입력 2013-05-07 05:18   수정 2013-05-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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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미국 증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한 버핏 회장은 "앞으로 증시가 더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뉴노멀 이론은 자신의 투자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현 주가 몇 년 전과 비교, 싸지는 않지만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대는 아니다"며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채권 투자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경고했습니다. 그는 "현재 채권 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며 "지금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끔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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