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NCR 산출기준 개선 추진

김택균 부장

입력 2013-05-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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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당국이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리스크 감독 강화 등을 위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출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준 금감원 부원장보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가진 `2013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자리에서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리스크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금융투자회사의 자본활용 효율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위한 NCR 산출기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IFRS 도입 등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해 자회사 리스크관리 효율화를 위한 연결기준 자기자본 규제제도 도입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영업여건 악화로 금융투자회사가 입을 수 있는 손실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위험액 산정방식도 개선해 나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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