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마감] 다우·S&P500 사상 최고..유동성의 힘

입력 2013-05-08 06:54   수정 2013-05-08 08:53

뉴욕증시 각국 중앙은행발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58% 상승한 1만5천56.20으로,나스닥은 0.11%오른 3천396.63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0.52%상승한 1천625.96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의 방향성을 이끌만한 굵직한 재료는 부재했지만 유동성의 힘이 지수를 위로 강하게 견인했습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 ECB가 추가 부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호주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2.75%로 낮췄다는 소식이 호재였습니다.
오는 9일 통화정책회의를 가질 예정인 영란은행(BOE)도 부양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일의 3월 공장주문도 예상 밖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독일 재무부는 3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2.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0.5%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입니다.
기업 실적도 양호했습니다. 위성TV업체 다이렉TV와 시계 브랜드 파슬 모두 호실적을 살표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습니다.
전일(6일) 강했던 금융주의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기술주는 전반적을 쉬어가는 흐름을 연출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주인 애플과 구글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던 월트 디즈니는 1.55%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흐름 연출하며 캐터필러와 JP모간체이스는 각각 2.51%, 1.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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