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원달러 환율 4.4원 내린 1087원

입력 2013-05-08 09:36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가 무너지며 출발했습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4원 내린 1087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밤사이 다우지수와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독일의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위험 자산 투자 경향이 강해졌다고 외환전문
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독일 재무부는 지난 3월 독일의 제조업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2.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0.5% 감소를 벗어나는 것으로 예상 밖의 호조입니다.

다만 9일 금통위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해 외환시장의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중국 무역수지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관망세가 작용하며,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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