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CL, 안구건조증 치료기 ‘아이오아시스 KCL 1100’ 개발 출시

입력 2013-05-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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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CL㈜에서 5년간 연구 개발 끝에 신제품 ‘아이오아시스 KCL 1100’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아이오아시스 KCL 시리즈’는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허가를 받아 화제가 된바 있으며, 기존의 안구건조증 치료약품들과의 효과를 높여주거나 치료가 어려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제품이다.

‘아이오아시스 KCL 1100’ 기존 ‘아이오아시스 KCL990’ 과 같이 안구건조증 환자가 가지고 있는 마이봄샘(기름샘) 막힘 증상을 열로써 녹여 짜주어 안구에 기름막이 생성되도록 도와주고 눈 주변의 피부와 관자놀이를 마사지 해주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통을 완화해준다.

또한 적당한 열과 수분 찜질은 눈꺼풀 세척과 같은 효과를 주고,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여 안구의 건조함을 완화시켜 주며, 물에 적신 순면 패드 사용한다면 눈에 충분한 수분도 공급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 받아 특허 등록(특허 제 10-1044801)도 마친 상태이다.

각 기능별 마사지, 열, 냉마사지, 열마사지, 진동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사용자에 대한 배려도 엿보인다.

한국KCL(주) 조귀형 대표는 “최근 많은 안과 전문의들이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눈물 증발을 막아주고, 눈물 생성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따뜻한 스팀 타월 마사지와 찜질을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권하고 있다.” 라며, “안과학계에서는 스팀타월 마사지와 찜질의 원리로 개발된 제품들이 안구 건조증 등 눈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속속 연구를 발표하고 있어 스팀 타월 마사지와 찜질에 대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오아시스 KCL은 삼성서울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비롯해 약 100여 곳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에서 ‘아이오아시스 KCL 1100’을 선보인바 있다.

한국KCL㈜의 기존 ‘아이오아시스 KCL990(의료기기: 개인용 온열기)에서 진동과 건전지를 추가한 KCL 1100(의료용 진동기)’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eyeoasis.c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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