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 경영대 교수가 주식시장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한 경제 방송에 출연한 루비니 교수는 "주식시장에 아직 거품 영역에 진입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2년 동안 위험 자산에 대한 랠리가 이어지면 시장이 크게 붕괴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금융 시장과 실물 경제의 심리에 상당한 괴리가 형성돼 있는 점도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에 따라 최저치로 떨어진 국채 금리에 대해서는 "매우 느린 속도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한 경제 방송에 출연한 루비니 교수는 "주식시장에 아직 거품 영역에 진입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2년 동안 위험 자산에 대한 랠리가 이어지면 시장이 크게 붕괴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금융 시장과 실물 경제의 심리에 상당한 괴리가 형성돼 있는 점도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에 따라 최저치로 떨어진 국채 금리에 대해서는 "매우 느린 속도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