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재테크 파노라마] 남양유업 밀어내기‥경제민주화 논란 가속화

입력 2013-05-09 14:55   수정 2013-05-13 17:37

-유사업종 매일유업동서..반사이익 기대감
-문화계 조용필 신드롬...4050세대 겨냥 문화 마케팅 재조정


(사진= 박준현 토러스투자증권 차장)

남양유업 영업직원의 폭언파문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유통업계 ‘밀어내기’ 관행이 수사에 들어갔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파문 확산 이전에 보유했던 6538주를 장내에서 처분해 약 70억 원의 현금을 수취하게도 했다. ‘절묘한 타이밍’, ‘신의 한 수’ 등 증권가의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오비이락의 우연이었다고 항변이 이어지고 있다. 밀어내기 관행수사는 우유업계 뿐만 아니라 화장품과 제빵, 제과업계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달 말,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인 하도급법이 통과된 가운데 이번 사태도 경제민주화를 위한 해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남양유업 불매운동도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사업종인 매일유업과 동서의 주가가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재계에서는 성장동력을 훼손한다는 논리를 앞세워 경제민주화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민주화 관련주로는 주로 중소기업정보시스템 지원을 위한 SI업체들이 주목받고 있고, 6월 국회에서 다루게 될 대표적 이슈인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제성장과 민주화, 과연 어떻게 조화를 이뤄갈 것인가. 증시 스토리텔링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다. 출연 박준현 토러스투자증권 차장.

이외에 오늘 재테크 파노라마에서는 조용필 신드롬을 일으키며 문화계에 파워 티켓으로 떠오른 4050세대에 대한 이야기 나눈다. 또 전세가율이 60%를 넘는 현재, 내 집 마련에 대한 전략과 암보험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풀어보는 시간 갖는다.

머니 로드쇼 재테크 파노라마는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8시 반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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