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가격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가슴 따듯해지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붕어빵 가격의 비밀, 온라인 게시판)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붕어빵 1개 300원, 3개 1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동네 붕어빵 노점상에 갔다가 이상한 가격표를 봤다고 기술했다. 붕어빵 3개를 사면 1000원이고, 1개를 사면 300원이었던 것. 일반적으로 여러개를 구입하면 개당 가격이 더 내려가기 마련인데 거꾸로여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시자는 붕어빵을 파는 아저씨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노점상 주인은 "붕어빵을 하나씩 사먹는 사람이 더 가난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붕어빵 사먹을 돈 1천 원이 없는 사람을 위해 1개의 가격을 낮게 잡은 것이다.
작성자는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신경을 쓰고, 배려하고, 생각해준다면 세상은 따뜻해진다. 아저씨가 파는 붕어빵만큼 세상이 훈훈해지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돈 PD가 좋아할 만한 가게다", "착한 붕어빵 가게네", "왠지 가서 하나 팔아줘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붕어빵 가격의 비밀, 온라인 게시판)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붕어빵 1개 300원, 3개 1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동네 붕어빵 노점상에 갔다가 이상한 가격표를 봤다고 기술했다. 붕어빵 3개를 사면 1000원이고, 1개를 사면 300원이었던 것. 일반적으로 여러개를 구입하면 개당 가격이 더 내려가기 마련인데 거꾸로여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시자는 붕어빵을 파는 아저씨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노점상 주인은 "붕어빵을 하나씩 사먹는 사람이 더 가난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붕어빵 사먹을 돈 1천 원이 없는 사람을 위해 1개의 가격을 낮게 잡은 것이다.
작성자는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신경을 쓰고, 배려하고, 생각해준다면 세상은 따뜻해진다. 아저씨가 파는 붕어빵만큼 세상이 훈훈해지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돈 PD가 좋아할 만한 가게다", "착한 붕어빵 가게네", "왠지 가서 하나 팔아줘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