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극동대 학생들이 태국 나콘나차시마의 수라나리공과대학교에서 주최한 ASEAN 캠프에 참여하고 돌아왔다.
이들은 4월 22일부터 11일의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ASEAN 캠프는 영어실력 향상 및 참가국 학생 간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캠프다. 태국문화체험, 봉사활동, 학생 회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중국 등이었다. 각 국가에서 대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극동대에서는 1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극동대 박윤경 학생은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은 교류를 하는 것에 대한 뿌듯함과 큰 고마움을 경험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