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성적표, 1년마다 화제가 되는 이유?

개그맨 김경진의 우수한 성적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 김경진 13일 트위터>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는 개그맨 김경진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한 가운데 김경진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김경진은 "상위 1%였다"며 "고등학교까지 전교 1등을 다섯 번 정도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김경진 성적표는 1년에 한벌꼴로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언급한 아이템이다.


<사진 = 방송캡쳐>

2010년 케이블방송 tvN `리얼리-생활의 관찰`에 출연해 김경진은 자신의 고3시절 성적표를 공개한다.

2011년에는 KBS2 `백점만점`에 출연해 올 A+를 받은 대학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액 장학생이란 사실을 알렸다.


<사진 = 방송캡쳐>

그해 2월에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김경진은 성적표를 공개하며 "당시 공부중독에 걸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성적표 또 공개, 식상해", "인기 없을때 성적표 공개한다니...김경진 역시 천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