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주름과 여성은 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어질 수만 있다면 아무리 비싼 화장품이나 시술이라도 서슴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 바로 여자죠. 그 중에서도 눈가 주름은 여성들에게 아주 민감한 부분입니다. 때문에 ‘눈가 주름은 20대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 생길 정도지요.
하지만 주름은 주름만 해결할 뿐 탄력있는 피부를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탄력있는 피부가 주름 생성을 방지해 주는데도 말이죠. 이번에 키엘에서 나온 안티에이징 아이크림과 안티에이징 크림이 주름과 탄력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기에 신제품 돋보기를 대 보았습니다.
Zoom in ① Design: 키엘의 ‘파워풀 링클 앤 포어 리두싱 크림’과 ‘파워풀 링클 리두싱 아이 크림’은 갈색의 동그란 통에 담겨 있습니다. 뭔가 짙은 브라운 컬러의 통이 신뢰도를 높여주는 듯도 합니다.
Zoom in ② Detail: 파워풀 링클 앤 포어 리두싱 크림은 상당히 쫀쫀한 느낌입니다. 연고처럼 발리는 것과는 달리 쫀쫀함이 느껴집니다. 안티에이징 제품이라 그런지 수분감보단 보습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아이크림 역시 상당히 쫀쫀합니다. 제형이 쫀쫀하다 보면 답답함이 느껴져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기자가 2주간 사용해 본 결과 짧은 시간 사용으로 주름 개선 효과를 확연하게 보진 못했으나 아침에 세안 시 좀 더 탄력 있는 얼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건성피부인 기자에게도 전혀 부담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Zoom in ③ Name: 파워풀 링클 엔 포어 리두싱 크림은 이름처럼 주름과 모공을 줄여주는 크림이라는 뜻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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