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호 복근 공개 (사진 = KBS1TV ‘지성이면 감천’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임윤호가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인기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극 중 동욱 역의 임윤호는 매끈하면서 탄력 넘치는 복근과 등근육을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극 중에서 임윤호는 세상물정 모를 때 폭행죄로 교도소에 복역하다 가출소한 인물인 `장동욱`역을 맡고 있다. 장동욱은 가출소 후 제과제빵 기술로 빵집에 취직해 일을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그러다 공부에 도움을 준 10살 연상의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14일 방송분에서 동욱(임윤호)는 이영이(김채연)이 사준 반팔 티셔츠를 하나하나 꺼내서 입어보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복근과 등근육이 공개되었다. 동욱은 거울을 보고 어깨를 으쓱하면서 찰진 팔 근육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 장면을 촬영할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스태프는 "임윤호는 평소 촬영장에서 진짜 열심히 한다. 그런데 몸 관리는 언제 했는지 모르겠다. 신인이라 좀 어색해할 만도 한데 근육 공개신을 부담없이 촬영해 솔직히 놀랐다"고 말했다.
극 중 동욱은 이영의 이혼 숙려 기간 중에 있는 철주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등 남자다운 듬직한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