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드라마 SBS ‘출생의 비밀’에서 포토그래픽 메모리의 소유자이나 해리성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성유리의 정이현룩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극중 빼어난 외모만이 아니라 재벌가다운 럭셔리 스타일링으로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6회에서 자신의 딸인 해듬의 머리를 묶어주며 애틋한 눈빛과 모성애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듬이 엄마 역할이지만 커리어우먼 캐릭터에 맞는 컬러풀한 원피스에 블랙 재킷과 민트 컬러 클러치 백을 코디해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성유리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배색의 레이스 블라우스와 같은 패턴의 가방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들의 쇼핑욕구를 자극했다.
3회에서는 자연스러운 묶음 머리에 루즈핏 체크 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블랙 숄더백으로 코디해 매회 상황에 맞는 반전 스타일로 정이현룩을 완성했다. 성유리의 재벌가 스타일을 완성해준 가방은 쿠론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극중 정이현 캐릭터에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사진=S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저렇게 큰 딸을 두기에 성유리 얼굴이 너무 젊지 않나...
jiyoung@wowtv.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