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초 뮤직비디오, 뮤비 배경이 국제우주정거장?

입력 2013-05-17 09:30  



우주에서 최초로 촬영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우주 최초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상에 공개됐다. 이 동영상은 공개 이틀 째인 오늘 6만6천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캐나다의 우주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Chris Hadfield)가 촬영한 것으로, 영상 속에서 해드필드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내부를 배경으로 영국 록가수 데이비드 보위의 곡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 우주의 괴짜)’를 불렀다. 1969년 발표된 이 곡의 가사는 우주비행사와 지구 지상통제실 간의 대화를 담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ISS의 내부 모습은 물론 이곳에서 바라본 우주의 모습 등 다양한 광경을 담고 있다.
해드필드는 약 5개월 간 ISS에서 선장직을 맡아 인간의 우주 장기 체류를 연구하는 한편, 자신의 트위터(https://twitter.com/Cmdr_Hadfield)를 통해 우주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 수십 점과 이색적인 실험 영상 등을 공개해왔다.
한편 크리스 선장은 13일(현지시각) 밤 러시아 우주비행사 파벨 피노그라도프에게 선장 자리를 물려주고 지구로 귀환했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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