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에르메네질도 제냐'로 남성미 넘치는 스타일링

입력 2013-05-20 18:25  


배우 다니엘헤니가 와일드한 매력을 뽐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호주에서 진행된 이 화보는 그간 젠틀하고 정직한 분위기의 다니엘헤니의 이미지를 180도 전환시킬 정도로 그간 화보와 남달랐다.

화보 속 다니엘헤니는 모던한 수트와 함께 남성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연출해 남성들의 트렌디 세터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의상마다 달라지는 그의 눈빛연기와 포즈 등은 화보를 한층 고퀄리티로 완성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f/w 아이템들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호주 양 목장에서 진행됐다. 실제 날씨는 초여름 정도의 날씨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프로패셔널하게 촬영에 임했다. 실제로 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것이라 매우 이질감이 있을 것을 우려한 것과 달리 완벽한 f/w 느낌을 연출, 진정한 프로의 자세를 보였다.

함께 진행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스태프들은 더운 날씨에도 궂은 기색 없이 프로다운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그를 보면서 진정한 프로의 자세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f/w 의 느낌을 위해 그와 상이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헤니는 최근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트로피`에 참석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가 참석했던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트로피`는 지난 4월 23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로열 홀 오브 인더스트리(Royal Hall of Industries)`에서 개최된 행사로 호주 국내외 미디어와 VIP, 유명 인사들과 후원자들이 참가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이 고품질의 양모를 생산해 온 호주 울 생산자들을 치하하고 이에 상을 수여하는 이 행사에는 다니엘 헤니 이외에도 중국 배우 여명, 호주 출신 헐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와 모델 겸 여배우인 메간 게일이 참가했다. (사진= 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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