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폐 페트병 활용 신재생 사업 진출

임동진 기자

입력 2013-05-21 15: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K네트웍스가 중국에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신재생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중국 사천성 내강시 서남재생자원 산업단지 내에 폐 페트병을 수거해 세척·가공을 거쳐 재활용할 수 있는 원료(Flake)를 만들어 내는 `사천화환재생자원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사천화환재생자원유한공사는 SK네트웍스와 서남재생 산업단지를 운영하는 `사천중재생`이 50대 50 비율로 투자한 합작법인으로, 현재 연 2만 톤의 재생페트 원료를 생산할 수 있고 2014년까지 6만톤 규모로 증설될 예정입니다.

SK네트웍스는 산업단지 내 업체와 사천 주변 지역 기업, 파트너사인 사천중재생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폐 페트병을 수집해 재생원료를 생산한 후 사천·화동지역 재생화섬 시장을 타깃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중국 현지의 재생페트 원료 공장 가동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글로벌 사업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기존의 화학재 트레이딩, 고무 플랜테이션 사업과 함께 신재생사업을 SK네트웍스 화학사업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