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변사체 사건' 손호영, 향후 일정 어찌되나

입력 2013-05-22 00:22   수정 2013-05-22 16:10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GOD 출신의 가수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향후 손호영의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 여성은 손호영과 깊은 친분이 있는 관계로, 손호영의 충격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알려졌다. 손호영은 변사체가 발견된 차량의 소유주임이 밝혀지면서 이날 오후 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손호영은 21일 오후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를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했지만, 22일부터는 정상적인 스케줄 소화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도 `손대리`로 출연 중이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주영훈의 후임으로 임시 DJ를 맡고 있다.
MBC 측은 손호영의 라디오 DJ 하차 여부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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