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 “4.1대책 후 주택매수심리 개선”

입력 2013-05-22 15:45   수정 2013-05-22 15:47

은행장들이 4.1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이후 주택매수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2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은행장들은 “주택매수 심리 개선으로 주택거래량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개선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일부 참석자는 주택경기 개선이 가계부채의 급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계대출 동향을 유의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은행장들은 저금리.저성장 등으로 은행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수익원 다변화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하방리스크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stress test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는 노력도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일부 은행장들은 중장기적으로 경제성장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은행산업 자체가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이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김중수 한은 총재를 비롯해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리처드힐 SC은행장, 이원태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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