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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랠리 내가 이끈다

정경준 기자

입력 2013-05-23 14:09  

<앵커>
서머랠리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잇따르면서 단연 시장의 관심은 랠리를 이끌 주도주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전략이 유효할 지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금이 저평가된 알짜 주식을 쓸어담을 때`

증시 전문가들은 주식 비중 확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과 엔저 속도조절, 그리고 수급측면에서 뱅가드펀드의 한국물 청산 막바지 국면 등을 감안할 때 시기적으로 매수 국면이라는 판단입니다.

현재 국내 증시의 12개월 선행 지수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낮다는 점도 우상향 추세를 점치는 요인입니다.

이에 따라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에, 기업 이익 대비 주가가 따라가지 못했던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대표적으로 IT업종과 미국 소비 회복 기대에 따른 경기소비재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는 투자환경이 더 괜찮아 질 것입니다.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업종은 기존 IT에, 원가 글로벌 환경, 대외적인 수요, 구조적인 성장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가장 관심을 두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아무래도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대형주들의 강세가 큽니다.
특히 한국시장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과거에 비해 가장 저평가 돼 있는 섹터가 IT와 경기소비재 섹터입니다.
이들 섹터는 주가가 많이 빠져서가 아니라 기업 이익에 비해 주가가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IT섹터와 경기관련 소비재, 자동차 업종 등이 시장을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함께 그간의 악재로 피해가 집중됐던 종목 등 소외됐던 업종에 대한 관심도 유효해 보입니다.

<인터뷰>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
"그간 소외됐던 섹터라든지,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둔화로 인해서 가장 많이 피해를 입었던 소재, 산업재, 그리고 은행쪽에 관심을 두는 것이
상대적으로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출구전략 논의가 생각보다 빠르게 가시화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정책적 변화에 따른 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경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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