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울랄라세션 '방황'에 "다섯명이 있는 무대였다"

입력 2013-05-25 19:43   수정 2013-05-27 06:34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울랄라 세션이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25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승철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승철 특집 편에는 가수 케이윌(K.will) 정인 영지 이정 문명진 바다 에일리(Ailee) 허각 그룹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 그룹 포맨 멤버 신용재 그룹 FT아일랜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방황’을 열창했다. 울랄라세션은 "윤택이 형이 `서쪽 하늘`말고 부르고 싶다는 곡이 `방황`이었다"며 선곡이유를 밝혔다.

허각은 "신 나고 재미있는데 한편으로 윤택이 형이 생각나서 슬펐다"고 말했다. 바다는 "윤택 씨가 `난 계속 노래할 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무대가 그 말로 들렸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춤출 때 한 명이 더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눈에 선한 윤택이의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407표로 에일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울랄라~울랄라~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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