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손예진 vs 손예진 하석진 ‘상어’ 상반된 표정 포옹신 공개

입력 2013-05-27 23:30   수정 2013-05-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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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 (사진 = 에넥스텔레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27일 밤 드디어 그 베일이 벗겨지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가 김남길, 손예진 커플과 손예진, 하석진 커플의 상반된 표정의 포옹신을 공개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두 장의 현장 스틸 사진은 김남길과 손예진의 포옹신과 손예진, 하석진의 포옹신이 담겨 있는 사진.

27일 공개된 사진 속 두 남자 김남길과 하석진의 대비되는 표정과 손예진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사진인 김남길과 손예진의 포옹 장면에서 김남길은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 또한 손예진은 그의 품에 안겨 마치 울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뒷모습에서 조차 그녀의 표정을 예상할 수 있을 듯하다. 이 한 장의 사진에서 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며 안타까움과 애절함까지 느껴진다.




두 번째 공개된 사진은 손예진과 하석진이 다정히 마주보고 허리를 감싸 안고 포옹을 하고 있는 장면. 마치 파티 후 몰래 빠져 나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인의 느낌이다. 특히 턱시도를 입고 있는 하석진은 손예진을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에서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이 엿보인다. 서로를 안고 다정히 눈을 맞추며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제작사가 이번에 공개한 두 장의 현장 스틸 사진에서 서로 상반된 표정을 보이는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모습에서 과연 이 세 명의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으며 그 배경은 무엇인지 더욱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7일 밤 10시 드디어 그 베일이 벗겨지는 드라마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남길과 손예진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연준석, 경수진 등 아역들의 탄탄한 연기력 속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세 사람의 포옹 장면은 향후 험란한 앞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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