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람과 의사소통 가능한 인공지능 SW개발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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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몸 바깥의 인공두뇌를 의미하는 일명 ‘엑소브레인 SW’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착수합니다.

연구는 모두 3단계*(4년+3년+3년)로 진행되며 이번 1단계에 투입되는 연구비는 428억원(정부 320억원, 민간 108억원)이고 ETRI과 포항공대 등 연간 26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하게 됩니다.

3단계인 2023년까지 투입되는 연구비는 1,070억원(정부 800억원, 민간 270억원) 규모입니다.

미래부는 인간 수준의 인공두뇌 SW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토양이 되는 지식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엑소브레인 SW는 기업·공공 분야의 경영자와 의료, 법률 등 전문분야의 전문가 의사결정 지원과 사회현상 분석과 예측의 핵심적인 SW로 활용될 수 있으며 지능형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의 융합형 신산업이 창출됨과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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