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늘 `2013년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시범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사업은 스마트워크의 저변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산업별·직업별 스마트워크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모두 18여억 원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창작분야 ‘만화영상콘텐츠 창작협업시스템 구축’, 배달업종 분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배달관리시스템 구축’, 체험교육서비스 분야 ‘자연생태지도사 스마트에듀워크시스템 구축’ 등 모두 5개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미래부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근로취약계층과 노동집약적 산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해 분야별 생산성 향상과 행복한 근로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국민이 행복한 근로문화를 정착시키고 스마트워크가 창업·취업의 기반 조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