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통위원장, 케이블TV 디지털 조기전환 당부

입력 2013-05-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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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케이블TV 사업자들에게 방송환경이 급속히 융·복합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조기전환과 스마트케이블TV 등 신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31일 5대 MSO 대표와 개별SO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케이블TV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SO 대표들은 유료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케이블TV와 경쟁매체 간의 규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관련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장영보 씨앤앰 대표, 강대관 현대HCN 대표, 김동수 씨엠비 대표, 이영팔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 대표, 공성용 한국케이블TV제주방송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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