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사장, "우리금융 매각 측면지원"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6-03 10: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관련해 예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일 김 사장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우리금융 매각의 큰 방향은 공자위와 정부가 정하지만 실무적 뒷받침은 예보의 몫"이라면서 "예보는 법률적, 행정적, 정치적 측면의 여러 복잡한 이슈에 대한 다각적이고 치밀한 준비를 통해 정부의 매각노력이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1일 출입기자들과의 산행에서 지방은행 등 계열사를 먼저 매각해 몸집을 가볍게 하고 이후 지주와 은행을 합병해 매각하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이 경우 지방은행을 우리금융에서 인적분할 해야하는 등 법적,정치적으로 복잡한 셈법이 동원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김 사장의 오늘 발언은 이같은 복잡한 매각절차를 의식해 예보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 사장은 예보 본연의 역할인 부실금융기관 정리와 부실사전예방 기능 강화 등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