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박태환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지금까지 연애는 딱 한 번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학교 때 처음 만나서 2년간 만났다. 제가 외국에 있다보니까 외롭기도 하고 훈련 때문에 힘들어서 어두워질 때가 있는데 그런 나를 밝게 해준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왜 헤어졌나?"라는 질문에 박태환은 "아무래도 제가 외국에 있고 그러다보니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그렇게 됐다. 그 친구는 영화도 보고 싶고 맛있는 것도 함께 먹고 싶은데 그런 걸 못하니까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은 "호주에 훈련가고 그러다보니 1년을 거의 못봤다. 2010년 아시안 게임 이후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몇 번 매달리기도 했는데 마음을 돌리기엔 늦었다. 사실 매달리는 게 지속되다 보니까 내가 비참해지더라"라며 첫사랑과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박태환 첫사랑, 뭔가 안타깝네...얼른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요~
sy7890@wowtv.co.kr
박태환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지금까지 연애는 딱 한 번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학교 때 처음 만나서 2년간 만났다. 제가 외국에 있다보니까 외롭기도 하고 훈련 때문에 힘들어서 어두워질 때가 있는데 그런 나를 밝게 해준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왜 헤어졌나?"라는 질문에 박태환은 "아무래도 제가 외국에 있고 그러다보니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그렇게 됐다. 그 친구는 영화도 보고 싶고 맛있는 것도 함께 먹고 싶은데 그런 걸 못하니까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은 "호주에 훈련가고 그러다보니 1년을 거의 못봤다. 2010년 아시안 게임 이후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몇 번 매달리기도 했는데 마음을 돌리기엔 늦었다. 사실 매달리는 게 지속되다 보니까 내가 비참해지더라"라며 첫사랑과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박태환 첫사랑, 뭔가 안타깝네...얼른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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