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매너손…"이러니 여자들이 반하지" 훈훈

입력 2013-06-05 11:01   수정 2013-06-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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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매너손

못난이 주의보강소라를 배려하는 임주환 매너손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조금씩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는 두 사람의 질투를 유발케 하는 달콤한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측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임주환-강소라 커플의 훈훈하고 달콤한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못난이 주의보에서 임주환은 동생 현석(최태준)을 대신해 감옥에 가는 등 자신을 희생하며 묵묵히 가족을 지키는 착한남자준수로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한가득 감동을 몰아주고 있으며 186cm의 쭉 뻗은 키와 조그마한 얼굴, 새하얀 피부 등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소라 역시 가슴 한 켠에 가족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채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여느 재벌녀와 다른 씩씩한 모습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

5일 공개된 사진 속 임주환은 한 손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강소라에게 비치는 햇빛을 살짝 가려주고 있다. 임주환은 마치 착한남자준수에 완벽하게 빙의된 듯 자신의 눈이 찡그러질지언정, 강소라에게 내리쬐는 햇빛을 손으로 가려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로맨스를 펼치게 될 강소라에게 보이지 않는 배려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말 그대로 임주환 매너손.

현재 준수(임주환)는 감옥에서 10년을 복역한 뒤 도희(강소라)와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도희가 운영하는 매장에 취직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한 상태. 점점 더 케미 돋는 임주환-강소라 커플의 달달한 현장사진이 공개되면서 못난이 주의보속 준수-도희 커플이 보여줄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주환 매너손과 관련해 못난이 주의보측 관계자는 임주환과 강소라가 촬영 초반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친해져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평소의 모습만큼이나 착하고 당당한 준수-도희 커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선사할 셀레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줄 힐링드라마로 청정드라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저녁 720SBS에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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