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외환은행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 4천800억 대출주선

이근형 기자

입력 2013-06-05 13:55  

KB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이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 공동금융주간사로 4천8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 대출주선을 완료했습니다.

KB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5일 사업시행사인 대구그린파워와 이같은 내용의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융자해주는 중장기 대출로 대규모 사업에 지원하면서도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사업은 한국남부발전과 롯데건설, 대성에너지비에이치아이가 공동으로 추진해 대구혁신도시에 총투자비 6천400억원, 설비용량 415MW규모의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의 시공은 롯데건설과 대성에너지가 담당하고 책임운영은 한국남부발전이 담당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2010년 7월 사업 금융자문과 주선기관으로 선정됐고 금융실사를 실시해 5일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5만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 최근 부족한 전력예비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최신기종 발전설비를 사용해 효율이 높고 송전손실이 낮은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열병합발전설비 중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겸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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