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22년간 한 우물 판 사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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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17:43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22년간 한 우물 판 사연 `감동`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사진= 유투브 영상 캡쳐)

홀로 산을 깎아 길을 만든 노인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인도 언론 힌두 타임스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70대 노인 다시랏 만지는 부인이 병원에 가지 못해 죽자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산을 깎아 길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매체는 만지가 오로지 망치만 가지고 산을 깎아냈으며 이 일을 22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고 전했다. 만지가 만든 길의 길이는 110m, 길을 둘러싸는 언덕의 높이는 9m, 폭은 약 8m다. 만지의 노고에 그의 집에서 병원까지의 거리는 약 40km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적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그의 사연을 소개하며 그를 ‘마운틴 맨’으로 칭하기도 했다.

그러나 만지는 지난 2007년 8월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연이 재조명되면서 인도의 유명 영화감독 케탄 메타는 만지의 감동적인 삶을 영화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인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한 만지의 사연에 해외 누리꾼들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동적인 사연이다”, “사랑의 힘, 인간의 힘은 정말 놀랍구나”, “22년 동안 길을 팠다니 대단하다” 등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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