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SNL 출연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가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 깜짝 출연한다.
6일 `SNL 코리아` 측은 "미란다 커가 오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SNL 코리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SNL코리아’는 배우 이범수가 호스트로, 미란다 커는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미란다 커는 앞서 지난달 18일 방송된 ‘SNL코리아’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출연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다. 그는 오는 11일 내한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은 국내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TV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한국버전으로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섹시 콩트를 선보이는 성인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