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 업체들이 모두 1만3천411대를 팔며 최대 판매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업체들은 지난달 신규 승용차 시장에서 1만3천411대(등록대수 기준)를 팔며 4월에 세운 최다 판매기록(1만3천320대)을 한 달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수입차업계의 국내 `월 1만대 판매` 고지를 넘긴 기록은 지난해 3월 이래 15개월째 이어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들이 생산 차질 등으로 내수 승용차 시장에서 9만8천655대를 팔며 작년 5월보다 판매량이 1.9% 줄어든 것과 대비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신규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은 12.0%로 전달의 11.9% 대비 소폭 올랐습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판매대수 1∼4위를 차지하는 선두 업체들이 부진한 사이 도요타, 포드, 미니(MINI), 크라이슬러 등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브랜드가 약진하며 판매 신장을 이끌었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업체들은 지난달 신규 승용차 시장에서 1만3천411대(등록대수 기준)를 팔며 4월에 세운 최다 판매기록(1만3천320대)을 한 달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수입차업계의 국내 `월 1만대 판매` 고지를 넘긴 기록은 지난해 3월 이래 15개월째 이어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들이 생산 차질 등으로 내수 승용차 시장에서 9만8천655대를 팔며 작년 5월보다 판매량이 1.9% 줄어든 것과 대비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신규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은 12.0%로 전달의 11.9% 대비 소폭 올랐습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판매대수 1∼4위를 차지하는 선두 업체들이 부진한 사이 도요타, 포드, 미니(MINI), 크라이슬러 등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브랜드가 약진하며 판매 신장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