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책 대표 수혜아파트 '용인수지신봉센트레빌' 부상

입력 2013-06-07 12:00   수정 2013-06-10 11:37


박근혜정부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취득세 감면 연장 조치가 오는 6월 말에 종료된다. 준공을 마친 미분양 단지를 월말까지 잔금 지급 또는 등기를 완료하면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자금 여력이 되는 실수요자들은 취득세 감면까지 되는 상반기 내 미분양 단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건설사에서 할인 혜택도 주어지는 경우가 많고, 4.1대책으로 85㎡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5년간 양도세 감면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서수지IC 및 신분당선 연장선(개통예정)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수지 신봉 센트레빌’이 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혜택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5, 6블록에 분양 중인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최대 30% 할인혜택을 하면서 전용149㎡를 5억원 대에 매입이 가능하고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40%가 녹지로 구성된 용인 수지 신봉 센트레빌은 광교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원형 단지로 물을 테마로 한 조경시설과 정자 등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있으며 16개동 모두 탑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공간에 녹지와 수경공간을 설치했으며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하고자 1층에 필로티를 설치해 지상 2층으로 띄웠다. 전용149㎡ 주택형 내부는 4-BAY 구조로 무상 발코니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안방에는 양면으로 광교산 조망이 가능한 발코니를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센트웰’은 공연장, 노래방, 가족행사장, 북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지하2층 스포츠존에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을 마련했다. 인접거리에 수지 이마트, 죽전 롯데마트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용인신봉센트레빌 동부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지신봉센트레빌은 중형평형대이지만 인근지역의 소형평형대 가격과 비슷하고 전셋값 수준으로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문의를 원하는 수요자는 전화상담 및 방문예약을 한 후 내방하여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1566-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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