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지지선과 저항선에 갇힌 코스피'

입력 2013-06-07 15:40  

[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지지선과 저항선에 갇힌 코스피`


오늘은 차트를 통해서 현 시장을 좀 바라보겠습니다. 대신증권에서 나온 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소위 `걸리는 자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바로 투자심리가 암묵적으로 합의한 가격대를 의미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지지선과 저항선이라고 불리죠?


2000선 돌파가 삼일천하로 끝이 났고 눈 깜짝할 새에 현재 지수는 1930선까지 밀려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총 네 번의 2천선 돌파와 안착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구요. 이번에도 마찬가집니다. 차트를 한번 보죠. 시장심리를 나타내는 두 개의 선이 있는데요. 작년 3월부터 고점에서 내려오고 있는 저항선입니다. 매도의 힘을 나타내구요. 또 하나는 2011년 10월 저점에서 올라오고있는 지지선으로 매수의 힘을 나타냅니다.


코스피가 이 현재 이 두개의 강력한 힘에 갖혀있는 상태인데. 저항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투자자나 지지선 이탈에 두려움을 가진 투자자에게 지난 1년은 상당히 답답한 시간이었습니다. 반면 기대감에 팔고 두려움에 샀던 투자자들에게는 상당히 쉬운 장이었을겁니다


선진국 시장이 5월말 기점으로 가격 조정에 들어가면서 단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2000선 이탈 실망감 역시 분명히 코스피 부담요인이죠? 1910포인트에서 1930포인트 또다시 시험받고 있는 코스피. 이번에는 다르겠지라는 기대보다는, 1년동한 형성된 단단한 시장심리를 한번 더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시황 내일전략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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