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펀드 출시

입력 2013-06-10 09:27  

삼성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을 출시했습니다.

이 펀드는 매매차익이 비과세 되는 주식과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시장의 등락에 따른 높은 변동성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를 추구합니다.

롱숏매매(주식을 사고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하여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 페어 트레이딩(하나의 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다른 자산을 매도하여 수익을 얻는 전략) 등 헤지펀드 전략을 사용하지만 레버리지 미사용, 위험 평가액 한도 100% 미만 제한 등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문병철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2003년부터 9년간 한국 주식의 롱숏 매매로 외국계 증권사의 고유자산을 운용해 왔습니다.

지난해 삼성자산운용에 합류해 현재 1,900억원 규모의 사모 주식형 롱숏펀드를 운용 중이며, 대표펀드는 지난 8월 운용 이후 20%가 넘는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문 본부장은 “이 펀드는 금리 + α를 추구하는 펀드로 저금리, 고변동성 시대에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주식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일반 주식형 펀드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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