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 첫키스
배우 류수영이 첫키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다.
10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의 기자간담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류수영 남보라 유인영, 이정섭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류수영은 첫키스에 대해 언급하면서 "남중, 남고를 나와서 굉장히 순결한 남자였다"며 "첫키스가 늦은 편이다. 대학교 1학년 MT 때 동기와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당시 하늘에 별이 참 많이 떠 있었다"며 "나는 그 때 굉장히 술에 취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은 2년 전, 기억을 잃기 전에 사랑했던 연인을 찾으려는 한 남자 이영재(류수영 분)과 그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는 여고생 채수아(남보라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12일 밤 11시 20분 방송.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현우 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