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2차 아이파크 7월 분양…별내2차 아이파크 성공 ‘바통터치’

삼송지구 내 정상급 입지, 브랜드, 평면이 강점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 삼송2차 아이파크가 7월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남양주 별내2차 아이파크의 성공분양에 이어 고양 삼송지구의 삼송2차 아이파크도 수도권 유망단지로 평가받는 만큼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A-20블록에 지하1층, 지상29층, 10개동, 1066세대 대단지로 전용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삼송지구에서 수요층이 풍부한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삼송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전용 74㎡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삼송지구에 공급은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크고 전용 84㎡는 전통적으로 폭 넓은 중소형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평면”이라고 전했다.

탁월한 입지여건 또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서울과 고양시 경계부분에 위치한데다 지하철3호선이 관통하는 곳으로 수도권 택지지구 중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되는 곳에 위치한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1번 국도(통일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며, 서울 은평뉴타운 인근에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라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삼송지구 자연환경의 핵심인 창릉천변에 있고, 북한산 조망이 가능해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자연환경 쾌적하고 교통여건 우수한 서울생활권에 있지만 가격은 서울지역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또 삼송역 주변으로 삼송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단지 인근에 신세계의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삼송지구 중소형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중소형 대단지로 이뤄진 삼송2차 아이파크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송지구는 기존 아파트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4.1부동산대책으로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현재 중개업계에 따르면 삼송지구 중소형 아파트가격은 분양가보다 높은 호가매물이 등장하면서 웃돈까지 붙고 있는 상황이다. 삼송지구 전용 84㎡의 로열층 매매가는 4억~4억2000만원을 호가한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에서 상품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슷한 규모의 주변 단지와 비교할 때 삼송2차 아이파크 단지중앙의 대규모 오픈스페이스가 돋보인다. 단지를 공원처럼 꾸미고, 지상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하는데 유리한 구조다.

북한산과 창릉천을 조망할 수 있는 신평면이 선보인다. 채광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와 파노라마조망이 가능한 2면 개방형 평면 등이 조화를 이룬다. 거실 또는 안방을 광폭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도 눈길을 끈다.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삼송지구 내 삼송2차 아이파크 현장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66-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