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색다른 여행지를 꿈꾸는 당신이라면 발리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발리는 동남아의 휴양과 개성을 만날 수 있는 곳, 신비하기만한 섬, 자연과 함께 매일매일 축제인 곳이다. 사실 발리는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여행지 중 한 곳이지만 의외로 진짜 발리의 매력을 놓치고 오는 이들이 많다. 이번 여름 발리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프리윌투어에서 `꼭 가봐야 할 발리 여행지`를 추천했다.
▲ 발리 문화와 인도양의 절경 종합선물세트 : 울루와뚜 절벽사원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발리의 7대 명소 중 하나로 사람이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이 오는 장소다. 바다의 여신 데위 다누의 배가 변한 것이라고 전해지는 울루와뚜 사원은 바다의 여신 데위다누에게 제사를 드리는 장소로 과거 힌두성자의 명소다.
75M 절벽 끝에서 바라보는 파도의 물거품과 함께 눈부시게 아름다운 인도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모든 마음이 정화되고 그 절경에서 눈을 떼기가 힘들다. 절벽사원 내에는 원숭이들이 자생하고 있어 울루와뚜 원숭이사원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사람 반 원숭이 반이라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어른 원숭이들은 다소 사납지만 아기 원숭이들은 보통 순한 편이다. 그러나 짓궂은 원숭이들이 많아 사람들이 걸친 선글라스, 목걸이, 귀걸이, 카메라 등을 잘 낚아채가기 때문에 모두 넣어두는 것이 좋다. 혹시 물건을 빼앗겼다면 현지 아이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아이들만의 방법으로 물건을 찾아주기도 한다.
해질 무렵 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깨짝댄스 공연은 무용수들의 몸짓과 석양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 루피아다. 무릎이 보이는 짧은 차림의 사람들은 입구에서 사롱을 걸치고 들어가야 한다.
프리윌투어 발리전문플래너 조남미 팀장은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발리에서 가장 흔한 관광명소로 불리는 곳이지만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 로맨틱 선물세트 : 렘봉안 와카크루즈
보통 발리여행의 크루즈 여행이라 하면 대형배를 타고 가는 것을 생각한다. 그러나 대형 크루즈는 많은 인원들 속에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이나 가족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갖기 힘들다. 하지만 와카크루즈는 인원이 20~3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보통은 10명~15명 정도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친구, 가족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와카크루즈를 타고가면 렘봉안 선착장 푼툰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스노쿨링, 선텐 등을 할 수 있다. 일정이 바쁘게 돌아가는 대형크루즈에 비해 와카크루즈는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조남미 팀장은 " 와카르쿠즈는 그림같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스노쿨링을 위해 수중카메라를 챙겨가는것이 좋다"고 전했다.
▲ 쇼핑과 맛집의 선물세트 : 예술이 공존하는 우붓
발리에서 시원스레 펼쳐진 오션뷰를 만나보았다면 형형색색의 물건들, 산책길 곳곳의 카페와 맛집, 예술인의 마을 등 또 다른 발리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조남미 팀장은 "우붓은 몽키포레스트로드, 하노만로드와 로드를 잊는 골목마다 재미와 개성이 넘치는 곳이다. 유명한 맛집은 꼭 한번씩 들려보자. 바베큐 냄새만으로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너티누리스와룽, 통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는 이부오카는 우붓에서 꼭 즐겨보아야 할 곳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 발리 문화와 인도양의 절경 종합선물세트 : 울루와뚜 절벽사원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발리의 7대 명소 중 하나로 사람이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이 오는 장소다. 바다의 여신 데위 다누의 배가 변한 것이라고 전해지는 울루와뚜 사원은 바다의 여신 데위다누에게 제사를 드리는 장소로 과거 힌두성자의 명소다.
75M 절벽 끝에서 바라보는 파도의 물거품과 함께 눈부시게 아름다운 인도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모든 마음이 정화되고 그 절경에서 눈을 떼기가 힘들다. 절벽사원 내에는 원숭이들이 자생하고 있어 울루와뚜 원숭이사원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사람 반 원숭이 반이라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어른 원숭이들은 다소 사납지만 아기 원숭이들은 보통 순한 편이다. 그러나 짓궂은 원숭이들이 많아 사람들이 걸친 선글라스, 목걸이, 귀걸이, 카메라 등을 잘 낚아채가기 때문에 모두 넣어두는 것이 좋다. 혹시 물건을 빼앗겼다면 현지 아이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아이들만의 방법으로 물건을 찾아주기도 한다.
해질 무렵 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깨짝댄스 공연은 무용수들의 몸짓과 석양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 루피아다. 무릎이 보이는 짧은 차림의 사람들은 입구에서 사롱을 걸치고 들어가야 한다.
프리윌투어 발리전문플래너 조남미 팀장은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발리에서 가장 흔한 관광명소로 불리는 곳이지만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 로맨틱 선물세트 : 렘봉안 와카크루즈
보통 발리여행의 크루즈 여행이라 하면 대형배를 타고 가는 것을 생각한다. 그러나 대형 크루즈는 많은 인원들 속에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이나 가족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갖기 힘들다. 하지만 와카크루즈는 인원이 20~3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보통은 10명~15명 정도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친구, 가족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와카크루즈를 타고가면 렘봉안 선착장 푼툰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스노쿨링, 선텐 등을 할 수 있다. 일정이 바쁘게 돌아가는 대형크루즈에 비해 와카크루즈는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조남미 팀장은 " 와카르쿠즈는 그림같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스노쿨링을 위해 수중카메라를 챙겨가는것이 좋다"고 전했다.
▲ 쇼핑과 맛집의 선물세트 : 예술이 공존하는 우붓
발리에서 시원스레 펼쳐진 오션뷰를 만나보았다면 형형색색의 물건들, 산책길 곳곳의 카페와 맛집, 예술인의 마을 등 또 다른 발리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조남미 팀장은 "우붓은 몽키포레스트로드, 하노만로드와 로드를 잊는 골목마다 재미와 개성이 넘치는 곳이다. 유명한 맛집은 꼭 한번씩 들려보자. 바베큐 냄새만으로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너티누리스와룽, 통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는 이부오카는 우붓에서 꼭 즐겨보아야 할 곳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