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변내변’ 신동엽 “김혜수의 모든 게 다 좋다” 음흉 미소

입력 2013-06-12 11:29   수정 2013-06-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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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셀프디스 (사진 = E채널)


신동엽 셀프디스가 화제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요즘 나를 비롯한 유재석·강호동의 특징 분석을 많이 하시더라”며 “유재석은 외유내강, 강호동은 외강내유, 나는 외변내변”이라고 자폭했다.

이에 개그맨 김태현은 “양변 신동엽이다. 옆에서 지켜보니 진짜 변태가 맞다”고 맞장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신동엽은 이날 또 다른 주제인 KBS 2TV ‘직장의 신’ 김혜수에 대해서도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김혜수가 다닌 고등학교 근처에 거주했었다는 것.

신동엽은 “김혜수의 모든 게 다 좋다”며 특유의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신동엽 셀프디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셀프디스, 양변 캐릭터로 CF도 찍었던데”, “신동엽 셀프디스, 그래도 진정한 MC”, “신동엽 너무 웃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동엽 셀프디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현우 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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