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잘났어 정말’ 카메오 출연 (사진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가 출연 중인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MBC 측 관계자는 12일 “하희라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최수종씨가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최수종씨 스케줄을 고려해 7월 초에 촬영할 것으로 보이며 배역 역시 미정이다”고 말했다.
하희라는 현재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극본 박지현, 연출 이민수)’에서 극단적인 성격의 민지수와 민지원, 1인2역을 연기 중이다.
최수종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프레지던트` 이후 3년만이다. 당시 두 사람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현우 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