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5년여의 입찰기간 끝에 3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인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社가 지난 7일 30억 달러 규모의 FPSO를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과 본사 간에도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FPSO(부유식원유생산 저장·하역설비)는 길이 330m, 폭 61m, 높이 34m 크기로 저장용량 230만 배럴에 상부구조(Topside) 중량만 3만6천 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설비입니다.
총 제작비는 약 30억 달러로 현재까지 발주된 FPSO 가운데 가장 비싼 금액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설계와 구매, 제작, 운송, 시운전 등을 총괄하는 턴키방식으로 FPSO를 건조하며 이 설비는 2017년 하반기부터 나이지리아 해상에서 원유 생산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인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社가 지난 7일 30억 달러 규모의 FPSO를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과 본사 간에도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FPSO(부유식원유생산 저장·하역설비)는 길이 330m, 폭 61m, 높이 34m 크기로 저장용량 230만 배럴에 상부구조(Topside) 중량만 3만6천 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설비입니다.
총 제작비는 약 30억 달러로 현재까지 발주된 FPSO 가운데 가장 비싼 금액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설계와 구매, 제작, 운송, 시운전 등을 총괄하는 턴키방식으로 FPSO를 건조하며 이 설비는 2017년 하반기부터 나이지리아 해상에서 원유 생산을 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