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미·일 영향 정책 불확실성 확대"

김민수 기자

입력 2013-06-14 08:18   수정 2013-06-14 08:21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축소 가능성과 일본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시장 불안과 정책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오늘(14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어제도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봤듯이, 시장의 불확실성과 동시에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이런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을 포함해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금융협의회에는 취임 후 첫 참석한 홍기택 산업은행을 비롯해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리처드힐 한국SC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오늘 취임식을 앞둔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취임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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